몇십편의 우화들을 묶엇다

문영철편
암닭이 되였던 지주놈 - 5
거꾸로 한 입쓰리 - 8
배속에 세운 《묘비》 - 12
안해가 내린 《판결》 - 15
세 구두쇠 - 18
가시어머니가 도와준 《출장준비》 - 21
《도적》 며느리 - 24
《유식》한 참새 - 27
《훈시》하던 이슬방울들 - 30
밑천 떼운 옹기장사군 - 33
닭대가리로 《선심》을 쓴 지주놈 - 36
나무다리와 《무용수》들 - 40
잃어버린 빨간 꽃 - 44
제 목청만 뽐내던 꾀꼴새 - 48
두 멋쟁이가 찾은 교훈 - 52
《게으른》 시어머니 - 55
쫓겨난 온돌쟁이 - 58
먹지 못한 통닭 - 61
카로리《왕자》의 사죄 - 65
고무바퀴와 쇠사슬 - 68
양보를 몰랐던 가죽구두 - 71
모래를 무시했던 비단천 - 74
공연한 다툼 - 76
얻은것과 잃은것 - 79
뜨거운 《숫돌》 - 83

박화준편
빵을 썰던 두 딸자식 - 86
앞집색시와 뒤집색시 - 88
생일날에 있은 일 - 90
아버지의 조리솜씨 - 92
박동무의 《료리솜씨》 - 94
신혼부부의 웃음소리 - 96
시누이의 도움을 받은 철이 엄마 - 98
잘라버린 게사니의 꽁무니 - 101
고양이가 넘어뜨린 우유병 - 103
옥순이가 맡은 일감 - 106
공연히 이웃을 탓하다가 - 108
쌀독과 나무재 - 110
거꾸로 세워놓은 병 - 112
치약을 들고나온 남송이 - 113
비결을 몰랐던 영희 엄마 - 116
버릴번한 고추잎 - 118
《강의》를 못들을번한 배나무집할머니 - 120
수영이가 가져온 《약》 - 122
할머니의 세척솜씨 - 124
동생을 탓하던 철옥이 - 126
큰일을 칠번한 영남이 - 128
담배와 결별한 정동무 - 130

조광명편
다시 찾은 모습 - 133
우쭐대던 토기그릇 - 136
메돼지의 몸단련 - 138
정신을 잃었던 야웅이 - 142
권부자의 아들생일잔치 - 146
칭찬대신 얻은 혹 - 149
없어진 비누쪼각 - 151
때늦은 후회 - 154
주방장과 료리사 - 157
차고뿌의 은인 - 159
《멋쟁이》 밥곽 - 162
최령감의 체면 - 165
재봉사와 아들 - 169
석고가루와 회사루 - 172
야웅이와 곰의 남새료리 - 176
은인을 몰라본 운동화 - 180
숙제를 못한 꿀꿀이 - 184
너구리가 끓인 미역국 - 186
망쳐버린 빨래감 - 190